보도자료

[보도자료-에이블뉴스] 대전손소리복지관, 찾아가는 언어재활서비스 실시

  • 작성자김현호
  • 작성일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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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관장 유형걸)은 언어치료사가 이용자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언어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언어재활 서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언어재활 서비스는 언어치료사가 이용자의 가정으로 찾아가 언어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전 내 복지관 중 최초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치료실의 정형화된 구조에 적응하지 못하고 부모와의 분리를 불안해하는 아동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동이 익숙한 환경에서 언어치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손소리복지관은 2018125일 전문자문 및 아동맞춤 자원봉사를 목적으로 대전에 유일한 우송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첫 시범사업으로 찾아가는 언어재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우송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의 전문 교수가 가정에 직접 내방하여 놀이환경을 파악하고 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언어발달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해당학과 학생들이 주 1회 가정으로 찾아가는 언어치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고, 한 달 간의 언어 및 놀이평가를 기반으로 개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시도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주 1회 진행되며 1차 선발한 대상자는 8개월간 치료를 지원받게 되고 차년도에는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출  처 :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41&NewsCode=004120190329101219715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