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만석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왼쪽)과 박종희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장이 10일 청각·언어장애인 맞춤형 미디어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제공) /뉴스1 |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지역 청각·언어장애인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손소리복지관과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 10일 맺은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사회에 포용적 장애인 미디어문화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사회·경제활동 지원 및문화 향유, 복지 증진에 협력하는 한편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콘텐츠 제작 등 공익적 가치 실현에 손을 맞잡았다.
박종희 손소리복지관장은 “시청자미디어센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게 돼 기쁘다. 청각·언어장애인들이 겪는 정보 습득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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