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

‘손소리에 놀러와’ 치매어르신을 위한 컬러링북 캘린더 제작

대전지역 치매안심센터 외 9곳 전달식

지난 29일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관장 박종희)에서는 1순위 청각장애인 및 코다(청각장애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비장애인 자녀를 뜻하는 말) 2순위 타 장애 아동·청소년 총 10명의 대상으로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손소리에 놀러와’ 프로그램 중 ‘치매어르신을 위한 컬러링북’ 이 있다.

이는 신일여자중학교, 신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그린 컬러링북이 2022년 캘린더가 완성되었다.

이와 같이 완성된 컬러링북 캘린더는 대전지역 치매안심센터 외 8곳에 방문하여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컬러링북 캘린더를 전달하며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대전광역시유성구치매안심센터 이oo 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이 잦은 어르신들이 집에서 재미있는 색칠놀이를 하며, 우울증을 해소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